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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가리아,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가스 공급 확대 추진...지역 에너지 안보 강화 목표
☐ 불가리아, 아제르바이잔과 가스 공급 협력 협상 개시- 불가리아가 발칸 반도와 우크라이나에 걸쳐 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아제르바이잔과 협상을 시작함- 로젠 젤랴즈코프(Rosen Zhelyazkov) 불가리아 의회 의장은 아제르바이잔 공식 방문 중, 루마니아, 헝가리, 슬로바키아, 몰도바, 우크라이나로의 아제르바이잔 가스 공급 증대를 목표로 일함 알리예프(Ilham Aliyev)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논의를 진행함- 이번 협상은 미래의 수직 발칸 가스 회랑(Future Vertical Balkan Gas Corridor)을 활용하여 아제르바이잔산 가스의 원활한 유통 인프라를 갖춰 불가리아의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목적이 있음☐ 불가리아, 지역 에너지 공급 허브로서 전략적 역할 강조- 불가리아는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연간 약 에너지 수요의 40%에 달하는 1~1.5억 입방미터의 가스를 수입함- 이에 불가리아는 아제르바이잔 및 기타 국가의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중동부 유럽 지역의 에너지 공급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함- 불가리아-그리스 가스 인터커넥터(new gas interconnector)도 유럽연합(EU: European Union)의 지원을 받아 공급량이 연간 3~5억 입방미터로 확장 가능성이 있음. - 이는 2024년 말로 예정된 러시아 가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우크라이나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분석됨☐ 불가리아, 아제르바이잔과 에너지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-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-불가리아 관계를 전략적 파트너십 수준으로 격상시키며 불가리아를 아제르바이잔 가스의 중계국으로서 인정함- 2025년부터 불가리아가 러시아 및 아제르바이잔의 파이프라인 가스뿐만 아니라 그리스와 튀르키예에서 온 액화천연가스(LNG)를 인접 국가로 전송하는 중심 경로가 될 것으로 예상됨[관련 정보][이슈트렌드] 불가리아, 지역 에너지 공급 허브 입지 강화에 나서 (2024.03.22)
불가리아 2024-03-08
#아제르바이잔 #가스 공급 #에너지 안보 #불가리아 #전략적 파트너십 자세히보기